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시부야의 스크램블 교차로에 대해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이 곳이 스크램블 교차로라고 불리는 이유는 신호등이 켜지면 사람들이 일제히 길을 건너면서 도로 위에서 마구 섞이기 때문입니다. 도쿄의 상징처럼 되버린 이 곳은 평일에도 늘 사람들로 넘칩니다. 주말에는 앞을 제대로 보고 걷지 않으면 한 번의 신호에 건너지 못할 만큼의 인파가 모이기도 합니다. 제가 이 스크램블 교차로를 보고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자전거를 타고 이곳을 건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냥 횡당보도를 건너는 것만도 힘든 곳을 자전거로 건너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멋있게 보이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것이 편리해지고 그것을 SNS에 업로드 하는 과정이 매우 간단해지면서, 세계 각 국의 사람들이 이 스크램블 교차로를 찍기 위해 모여들고 있습니다.

스크램블 교차로는 JR야마노테센 하치코 출구 또는 도쿄메트로 한조몬센, 긴자센, 토큐토요코센, 후쿠토신 센의 하치코 출구로 나오면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횡단보도 바로 건너편에 있는 서점 및 렌탈샵 츠타야에 있는 스타벅스는 교차로의 전경을 찍을 수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사람이 많은 오후 시간대나 주말에는 테이크아웃 이외에는 들어가는 것조차 힘든 경우가 있으니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아침 일찍 가보도록 하세요!:)

그럼 모두 도쿄의 상징 중 하나인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의 모습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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